17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 59회에선 ‘성 역할’을 주제로 게스트 홍진경과 G12가 얘기를 나눴다.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이집트에선 과거 남편의 허락 없이는 부인이 외출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새미는 “과거 파티마 왕조 시대 때 여성들은 일생동안 집 밖을 두 번 밖에 나갈 수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과거 어렸을 적 파란색 필통을 사주지 않아서 운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기욤은 “빨간색과 파란색 필통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상황에서 형이 파란색 필통을 고르자 본인은 여자들이 쓰는 빨간색 필통을 사야해서 많이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유대인을 구해낸 영웅으로 알려진 오스카 쉰들러의 이면에 대한 얘기도 전파를 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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