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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지금 애인 있다. 그와의 결혼? 촌스런 예식장 꿈꾼다”

‘힐링캠프’ 홍석천 “지금 애인 있다. 그와의 결혼? 촌스런 예식장 꿈꾼다”

등록 2015.08.17 23:4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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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지금 애인 있다. 그와의 결혼? 촌스런 예식장 꿈꾼다” 기사의 사진

배우 홍석천이 자신이 꿈꾸는 결혼식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선 대한민국 ‘톱게이’ ‘요섹남’으로 유명한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500인의 MC 중 한 명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김제동은 “혹시 생각하는 결혼식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결혼을 꿈꿔보지는 않았다”면서도 “63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기다린 친구에게 기회를 주는 거다. 집에 가도 괜찮고, 나를 기다려주면 평생을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사실은 그냥 예식장에서 하는 거다. 촌스러운 인테리어의 예식장에서다”면서 “다른 점은 신부가 양복을 입은 친구로 바뀌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홍석천은 자신에게 이복형제가 있음을 방송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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