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영화다. 지난 해 국내 관객 28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메이즈 러너’에 이어 또 한 번 ‘민호’와 ‘뉴트’로 찾아오는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는 ‘메이즈 러너’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바 있다.
배우 이기홍은 한국계 배우로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토마스 생스터 역시 ‘러브 액츄얼리’ 이후 훈남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던 만큼 이들의 내한은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국에 머물며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SNS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배우 이기홍은 직접 한국어로 한국 방문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기홍은 영상을 통해 ‘메이즈 러너’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내한 예고로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다음 달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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