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에서 차갑고 도도한 실장으로 열연중인 스페타니 리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건강미를 드러냈다.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전속모델인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한 2015 가을 시즌 이너웨어 화보를 공개한것.
스테파니 리는 휠라 인티모의 2015 가을 시즌 제품들을 다양하게 연출, 고혹적이면서도 경쾌하고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하게 이너웨어룩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무엇보다 '용팔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테파니 리는 화보 촬영 당일, 휠라 인티모의 이너웨어를 입고 완벽한 몸매와 톱모델 다운 표현력, 그리고 꼼꼼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패션계에서 스포티즘과 애슬레져룩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이너웨어도 그 영향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형태로 겉옷과 매치해도 손색없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휠라 인티모는 이번 시즌 로마신화를 메인 테마로 심플&클린이라는 브랜드 기본 콘셉트에 남성성과 여성성을 각각 강조한 2015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톤 다운한 블루와 네이비, 화이트, 블랙 컬러 등을 활용해 기하학 패턴이나 변형된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자아내고자 했다. 착용감이 뛰어나며 몸매 보정 기능 등을 갖춘 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기능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이번 시즌 도시적인 감각의 일상복에 매치하거나, 멋과 기능을 살린 데일리 스포티룩으로 활용 가능한 이너웨어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스테파니 리가 본인만의 매력으로 브랜드에서 원하는 방향을 완벽하게 표현해 줬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한 인물로 상류층 고객을 관리하는 신사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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