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새 마더보드 Z170 시리즈 선봬

에이수스는 19일 서울 역삼동 ‘프릭업’에서 Z170 시리즈 마더보드 출시 기념 그랜드 런칭쇼 행사를 열었다. 데이비드 푸 에이수스 동북아 지역 총괄지사장이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수스 제공

마더보드업계 세계 1위 브랜드 에이수스가 신제품인 Z170 시리즈 마더보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에이수스만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이수스는 19일 서울 역삼동 ‘프릭업’(구 GOMeXP 스튜디오)에서 Z170 시리즈 마더보드 출시 기념 그랜드 런칭쇼 행사를 열었다.

에이수스는 이날 행사에서 10여 종에 달하는 Z170 시리즈 마더보드 제품들과 2종의 체험 시스템, 그리고 자사의 최신 그래픽 카드 제품군을 현장에 전시했다. 또 파트너사 특별 부스에서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총 5개의 테크니컬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파트너 세션과 에이수스 코리아의 그래픽카드 관련 세션이 진행됐다. 더불어 2부에서는 Z170 시리즈 라인업과 에이수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데이비드 푸 에이수스 동북아 지역 총괄지사장은 “에이수스 사업의 근간은 여전히 마더보드”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획기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