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박현숙이 퇴원했다.
21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연출 어수선) 124회에서는 최명주(박현숙 분)이 성공적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주는 이정훈(최창변 분)과 이영훈(김우석 분)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섰다. 남동생의 신장을 이식받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퇴원한 것.
최명주를 김민자(오미연 분)가 버선발로 반겼다. 집에 들어선 명자는 "저 돌어왔어요 어머니"라고 인사했고, 민자는 "수고했다. 잘왔어"라며 미소를 보였다. 최명주와 김민자는 환한 웃음을 나누며 서로를 반겼다.
이후 민자는 향숙(김도연 분)의 병문안을 간다며 집을 나섰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상경해 겪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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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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