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10회에선 5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서울역에 돌아온 작두(윤제문 분)로 인해 지하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21일 방송에서 작두는 흥삼(이범수 분)이 몰래 살해한 배중사(김영웅 분)의 행방을 쫓기 시작하며 극적 긴장감을 최대치로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10회에서 서열 2위인 종구(박원상 분)가 작두의 ‘파티’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작두는 종구가 자신이 태호(윤계상)를 치러가는 것을 방해하는 걸 알았다. 종구의 다친 옆구리를 주먹을 가격해 그를 쓰러트렸다.
그동안 작두는 감옥에 있는 동안 종구와의 파티만을 생각해왔던 만큼 승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왔기에 두 남자의 결투가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호기심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작두가 배중사를 살해한 용의자로 태호(윤계상 분)를 지목하기 시작, 흥삼과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