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표한 ‘5대 원칙’에 입각해 남북경협사업 추진
전경련은 올 상반기 메르스 사태와 중국 증시 폭락, 위안화 평가 절하 등을 거치며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북한 도발에 따른 남북 관계 긴장 고조가 악재로 작용할 것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북이 장시간 협상 끝에 타결을 이뤄낸 데 안도하고 있으며 앞서 발표한 ‘5대 원칙’에 따라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경련이 지난달 밝힌 5대 원칙은 ▲남북 당국간 대화 진전과의 조화 ▲남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교류 ▲북한경제개발은 북한이 주도 ▲남북한 산업의 장점이 결합된 산업구조 구축 ▲동북아경제권 형성을 위해 주변국의 참여와 지지 확보 등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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