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스무살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에이핑크), 김민재, 김형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원영은 스무살 시절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군입대를 앞두고 무전여행을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14박 15일 무전여행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최원영은 "스무살 때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슬프기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기억이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5학번 새내기가 된 하노라와 주변 인물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를 표방한 드라마이다.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을 연출한 김형식 PD와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뭉쳤다. 오는 28일 오후 tvN에서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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