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 캅’ 8회에선 실종 소녀들의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최영진(김희애)과 강력 1팀의 팀원들의 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두 인물은 민도영(이다희)과 한진우(손호준)이다. 잠복근무에 지루해하던 민도영은 “카지노칩 열쇠고리 중요하다 했는데 그게 뭐에요”라고 진우에게 질문을 했다. 진우는 퉁명스럽게 “사고로 죽은 애인의 것이다”고 말했다.
민도영은 그치지 않고 질문 세례를 했다. 도영은 “내가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뭐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욱하는 성질”과 함께 “패기가 마음에 들어”라고 말해 도영을 황당하게 했다. 도영은 “성질 지랄 맞다는 거잖냐”며 퉁명스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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