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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소녀시대 유리, 며느리 삼고 싶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최윤희 “소녀시대 유리, 며느리 삼고 싶어요”

등록 2015.08.25 23:4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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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희 “소녀시대 유리, 며느리 삼고 싶어요” 기사의 사진

‘우리동네 수영반’의 코치 최윤희가 소녀시대 유리를 며느리 감으로 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우리동네 수영반’의 수영실력 향상을 위한 야외 전지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멋진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 첫 번째 훈련은 스노클을 이용한 자세 교정 훈련. 스노클은 바닷 속 풍광을 감상하기 위한 레저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수영선수들은 호흡 연습을 하며 수영 자세를 교정하는 훈련 장비로 스노클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노클을 이용해 훈련을 시작한 우리동네 수영반. 특히 ‘우리동네 수영반’의 유일한 홍일점 유리의 연습 모습은 멋진 풍광과 어우러져 마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수영 코치 최윤희에게 “유리 예쁘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최윤희 코치는 “너무 예뻐요. 우리 어머니와도 얘기를 했는데 유리 씨 너무 참한 것 같아요. 며느리 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유리를 미래의 며느리 감으로 점찍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의 병아리반 선수인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과 개그맨 조세호의 벌인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1등은 조세호의 몫이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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