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청약을 받은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이 175실 모집에 3838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평균 2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B㎡는 50실 모집에 1302명이 청약접수를 해 26.0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청래 분양소장은 “소형 아파트 18평형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보니 신혼부부나 자금여력이 부족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입지나 상품, 분양가 등도 경쟁력을 갖춰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흥역 더샵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7층 1개 동 전용 59㎡ 총 175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동 바로 옆으로 6400여㎡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아파트에 비해 기흥역으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2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 기간은 31일~9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경기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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