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2℃

  • 수원 4℃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2℃

  • 광주 3℃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11℃

‘폭풍눈물’ 김민경 “개봉하게 돼서 감정이 북받쳐서 그런 것 같다”

[함정] ‘폭풍눈물’ 김민경 “개봉하게 돼서 감정이 북받쳐서 그런 것 같다”

등록 2015.08.27 00:00

김재범

  기자

공유

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배우 김민경이 영화 ‘함정’ 기자회견에 지각 참석 후 폭풍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함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약 10여 분 정도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스케줄 때문이었다.

그는 자리에 도착한 뒤 “늦어서 정말 죄송하다”며 “정말 공들여 찍은 영화라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쏟아 함께 한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민경은 “자리에 늦게 도착한 죄송함도 있지만 그보다도 개봉을 하게 돼서 감정이 북받쳐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함정’은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다음 달 10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