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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2016년 코스닥 상장 추진

한국자산신탁, 2016년 코스닥 상장 추진

등록 2015.08.27 10:56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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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이 문주현 회장(가운데)과 김규철 대표(왼쪽 두번째),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오른쪽 두번째),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첫번째), 채병용 KDB대우증권 상무(마지막)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주관계약 체결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신증권 제공)한국자산신탁이 문주현 회장(가운데)과 김규철 대표(왼쪽 두번째),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오른쪽 두번째),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첫번째), 채병용 KDB대우증권 상무(마지막)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주관계약 체결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신증권 제공)


한국자산신탁이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인 추진한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자산신탁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는 문주현 한국자산신탁 회장과 김규철 대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채병권 대우증권 IB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동대표주관 계약 조인식이 열렸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01년 설립돼 한국 부동산신탁의 역사와 함께해 온 부동산전문신탁회사다. 국제통화기금(IMF) 당시 국내 1, 2호 부동산신탁회사였던 대한부동산신탁과 한국부동산신탁의 인적·물적자산을 승계 받아 탄생했다.

이후 2010년 현 최대주주인 문주현 회장에 의해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인수된 뒤 신탁수주액 기준 업계 1위 신탁회사로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기도 했다.

실제로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3% 늘어난 464억원, 영업이익은 93% 확대된 324억원을 시현했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의 코스닥 상장은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대표주관회사를 맡고, KDB대우증권이 공동주관회사로 참여하게 된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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