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30일 서울 역삼동 종근당 강남사옥에서 비만치료용 위풍선 ‘엔드볼’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약 30여 명의 전국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이 강연을 맡아 엔드볼 시술 소개와 임상사례 발표, 시술법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원장은 강연을 통해 “엔드볼 시술은 설치 및 제거가 간단하고 안전하며 체중 감소 효과가 뚜렷한 게 특징”이라며 엔드볼의 효능과 체중 감량 사례를 소개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엔드볼과 비만치료 시장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엔드볼이 비만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드볼은 물과 공기가 주입된 위풍선으로 위 속에 설치 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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