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노후준비 걱정 한번에 해결 “KB골든라이프”

국민 모두의 은퇴·노후준비 파트너···KB와 평생을 함께

지난 1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 현장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은퇴·노후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지난 2012년 출범한 은퇴·노후설계 서비스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올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미래 핵심사업으로 자산관리(WM) 부문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7월 기존 팀 수준의 은퇴·노후 조직을 부서단위로 격상하여 ‘KB골든라이프지원부’로 확대하는 한편 ‘KB골든라이프’의 연금상품 및 은퇴 ·노후자산관리 서비스 향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서비스는 고객의 생애주기별, 금융 목적별, 은퇴·노후준비 등 고객특성에 맞는 진단을 통해 고객이 체계적인 은퇴·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시니어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현재 모든 영업점에서 ‘KB골든라이프’ 서비스의 일환으로 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는 은퇴·노후설계 전문상담 직원이 배치된 ‘KB골든라이프 전담 창구’를 전국 57개 점에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은행은 VIP 라운지가 있는 전 영업점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에게 재테크, 부동산, 세무 등의 전문가 강연과 비재무적인 명사특강을 제공하는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법인, 단체 등의 임직원을 방문하여 은퇴 후 삶을 주제로 강의와 상담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골든라이프’ 매거진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한 노후준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골든라이프뱅킹’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은행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기존 은퇴설계 체계를 개선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피드백(Feed-Back)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고객별 생애목적에 맞는 맞춤형 상품라인업 출시를 확대하는 등 고객의 노후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은행의 역량을 모두 집중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조기 퇴직, 저금리 등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KB국민은행에서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은퇴·노후준비 파트너’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서비스의 일환인 행복노후설계 세미나 현장 /사진=KB국민은행

◇ 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야심작, KB골든라이프 컬렉션

KB골든라이프 컬렉션은 연금생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패키지로 국민은행이 고객들의 노후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이 라인업은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상품 모두 연금 수령 고객을 우대하는 것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먼저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은 연금 입금 건수에 따라 수령고객에게 최고 연2.5%의 우대이율과 4개 항목의 수수료 면제,환율우대 서비스,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금융권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은 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한 접근성이 쉬운 상품으로 매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다. 기본이율 연1.7%에 신규 일부터 3개월 이내에 KB국민은행 통장으로 연금수령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2%p의 우대이율과 재예치 시 마다 우대이율 연 0.1%p 가 제공된다.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은 은퇴 후 공적 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를 지원할 수 있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가입 기간에 매월 원금을 분할 수령하여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KB국민은행은 병원업종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KB골든라이프카드’와 ‘정기예금+ @’ 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KB Middle ⓜ 펀드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