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견조한 자산건전성과 가격결정력, 대출성장률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있다. 이에 중장기 이익의 가시성도 타행대비 높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 대출, 예수금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면서 “2분기 중 NPL관련 지수 악화는 가야중공업과 동부메탈의 NPL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한 배당여력을 동력으로 향후 수년간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의 지속적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배당성향을 지난해와 동일한 18%로 가정해도 배당수익률은 3.4%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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