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야심차게 출시한 은퇴설계 전용 상품인 ‘NH ALL100플랜 패키지’가 출시 48일만에 가입금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15일 은퇴설계 상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통장, 적금, 연금예금, 연금대출, 신용카드 등 5종으로 구성된 ‘NH ALL100플랜 5종 특화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NH ALL100플랜 통장은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 가입금액 5000억원 돌파를 견인했다. ALL100플랜 통장은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공적연금과 각종 개인연금 등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통장은 전월 연금 및 NH채움카드로 30~100만원의 실적이 있으면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타행송금이체수수료, CD/ATM 현금인출 및 타행 이체수수료, 예금 관련 부대수수 등을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외화 환전·송금 시 50%의 우대 환율도 제공한다.
이 밖에 실적에 따라 추가로 타행송금수수료 및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역시 면제해 준다.
농협은행은 은퇴설계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전문 상담가인 NH ALL100플래너를 양성하고, 은퇴설계 특화점포인 NH ALL100플랜 라운지를 전국 101소에 개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ALL100플랜 은퇴콘서트’와 ‘ALL100플랜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박석모 농협은행 영업추진본부장은 “은퇴설계는 전 연령에 걸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NH ALL100플랜을 통해 100% 맞춤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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