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이날 오후 4시40분(현지시간)께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최 비서를 영접하기 위해,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경호원, 대사관 직원들이 마중나왔다.
최 비서는 오후 4시55분께 차량을 이용해 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동에는 5~6대의 차량이 이용돼 대표단 인원이 20명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중국 공안요원들은 외신 기자들의 VIP 주차장 주변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북한 대표단과 기자단의 접근을 제재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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