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진이 김동완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한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전진은 "신화의 장수 비결은 포기"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가장 포기한 멤버는 누구냐, 김동완이냐'고 물었고, 전진은 주저하다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진은 신화 멤버 한명씩 특징을 예리하게 짚었다. 멤버 동완, 에릭, 민우, 혜성의 신체 동작 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이끌었다.
전진은 밥을 먹을 때 가장 쩝쩝거리는 멤버로 신혜성을 꼽는가 하면, 김동완이 안무를 할 때 확실하게 동작을 한다고 말하며 90도로 다리를 찢는 안무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김동완 디스에 김구라는 "이 방송을 보면 동완이한테 전화올 것 같다"고 걱정했고, 이에 전진은 "그럴 것 같다"고 염려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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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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