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7월 이후 상승한 원·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대비 원화약세는 대부분의 IT부품업체들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원·달러 환율 10원이 상승할 때 분기당 약 45억원의 영업이익이 추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3, 4분기의 환율 가정치를 기존의 1100원, 1095원에서 1148원, 1165원으로 조정했다”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각각 210억원, 320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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