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선을 보이는 ‘주얼리 바자’는 패션위크가 진행되는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외 팔거리에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주얼리 바자’에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 브랜드 50개를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자체 디자인 및 제작 브랜드에 한한다.
‘주얼리 바자’에 이용될 부스는 유명 건축가가 DDP의 유선형 구조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해 제작했으며, 브랜드 당 부스 운영비는 50만원(6일)이다.
‘주얼리 바자’ 접수방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공고는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선정 후 오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헤라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주얼리 바자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및 패션피플에게 브랜드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장”이라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홍보물을 통해서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라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3월과 10월,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하여 약 60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2016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내달 16일부터(전야제 15일) 21일까지 개최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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