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되면서 9월 대표 제철음식인 대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하는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9월 제철음식이다. 소금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서식한다. 특히 안면도 대하가 유명하며, 안면도에서는 매년 ‘대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할수록 좋다. 손질은 등 쪽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 등 긴 것을 사용해 내장을 빼낸 뒤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으면 된다.
대하는 특히 굵은 소금을 뿌려 굽는 ‘소금구이’가 가장 유명하며 찜, 볶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대하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하는 양배추와 음식 궁합이 좋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9월 제철음식 대하의 계절, 대하 먹고 싶다”, “9월 제철음식 먹으러 안면도 대하축제 올해는 꼭 가야지”, “9월 제철음식 대하는 양념 없이 소금만 뿌려서 먹는 게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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