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티격태격 음식 준비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하하는 일본 우토로 마을 교포들의 아픈 사연을 듣고 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지어 대접했다. 밝은 표정으로 식사를 마칠 무렵 유재석이 도착했다.
앞서 퀴즈 대결에서 얻은 특별권으로 유재석이 합류한 것. 도착한 유재석은 하하와 후식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식혜를 준비하던 도중 하하는 유재석을 나무랐다.
이에 울컥한 유재석은 하하가 식혜를 맛보자고 권유하자 "왜 먼저 우리가 맛을 보냐. 예의가 없다"라며 "옛날 같으면 넌 따귀가 10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을 진행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출연.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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