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우토로 마을 교포들에 특별한 선물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유재석-하하와 '무한도전' 팀은 우토로 마을을 돌며 교포들과 집을 사진으로 담았다. 없어질 위기에 놓인 우토로 마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하기 위한 것.
교포들은 "여기에서 나고 자랐으니, 이곳이 고향이다. 어렵게 집을 지었는데 여기서 나가라고 하니"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을 진행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출연.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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