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비부인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설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해 불꽃 튀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도전자로 등장한 나비부인과 어릿광대는 정태우 장나라 ‘비 해피’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 김형석씨는 “경력이 풍부한 가수”라고 확신했고, 일부 네티즌들 역시 나비부인의 정체가 가수 서영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 나비부인은 어릿광대를 5표 차이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어릿광대’는 12년 차 배우 김동욱으로 알려졌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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