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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양시 금고 2019년까지 관리

NH농협은행, 안양시 금고 2019년까지 관리

등록 2015.09.08 16:06

수정 2015.09.08 17:02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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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2019년까지 안양시 금고로 8일 재지정됐다.

안양시는 이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NH농협은행을 안양시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금고 선정에는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지원 했으며, 위원회는 양 은행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30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시민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양시는 농협은행이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금고 지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19년 까지 1조2076억원 규모의 안양시 금고를 관리하게된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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