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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포스코, 실적전망 반영 목표주가 하향”

대신증권, “포스코, 실적전망 반영 목표주가 하향”

등록 2015.09.09 08:2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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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 하향한 24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이익의 배경은 본사 탄소강 ASP가 2분기 대비 톤당 2만원 하락했으나 투입재료비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고, 지속적인 원가절감으로 톤당 가공비가 2분기 대비 0.5~1.0만원 하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톤당 가공비는 2분기에도 약 만원 절감해 별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순이익은 -880억원(적전QoQ)으로 컨센서스 3,340억원과 대신증권 기존 추정치 3,680억원을 하회 예상된다”며 “영업외 손익에서 약 4,200억원의 외화관련 평가손실과 약 1,000억원의 포스코플랜텍 손상차손 등의 일회성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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