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이 예비신부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나윤권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나윤권과 여자친구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가벼운 옷차림으로 카페에 들어섰다.
주말 오후, 카페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제법 자리했다. 그래서인지 나윤권은 여느 커플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가벼운 점심식사를 하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나윤권은 여자친구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식사를 하며 다정하고 세심하게 배려했다. 여자친구 역시 다정한 나윤권에 상냥한 미소로 화답했다.
예비신부는 단아한 외모에 빛나는 피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나윤권은 8일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이날 나윤권은 “연인을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는 것처럼 기분 좋고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책임감 있는 남자이자 듬직한 남편, 현명한 가장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나윤권은 열애 사실을 최측근에게만 털어놓고 비밀리에 교제해왔다.
나윤권은 2014년 6월께 만난 동갑내기 연인과 2016년 3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가요계에 데뷔, ‘기대’, ‘나였으면’, ‘겁이 나서’ 등을 발표하고 감성 보컬로 사랑받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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