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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산성앨엔에스, 따이공 규제에 실적 적신호”

대신증권 “산성앨엔에스, 따이공 규제에 실적 적신호”

등록 2015.09.11 08:3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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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급작스런 실적 둔화와 중국 경기 우려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가 6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산성앨엔에스의 3분기 매출 382억원(+24% yoy), 영업이익 63억원(-10% yoy)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신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중국 내수 물량의 70% 가까이를 담당하는 대리상 매출 중 ‘따이공(代工, 보따리상)’을 통한 밀수 물량이 상당 부분 존재했고, 2분기부터 중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따이공 규제에 나서면서 동사 매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2분기 대리상들의 재고가 완전히 소진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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