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 개최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경남은행 본점 정문과 1층 로비에서 해당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된다.

판맵물픔은 남성의류·여성의류·아동의류·구두잡화·생활잡화 등 300여 종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가운데 300만원은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 기금으로 출연돼 마산장애인복지관 노후와 시설 개·보수 재원으로 사용된다.

김영모 지역사회공헌부 부장은 “양질의 물품을 싼값에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