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 수순을 밟는다.
11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같은날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이혼하는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면서도 “두 사람이 아직 (이혼) 도장을 찍지는 않은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4주차 소식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3년간 부부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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