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가봉 대통령과 만났다···박술녀 디자이너 한복 선물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정준하가 가봉 대통령과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정준하는 가봉 대통령을 만났다. 가봉 대통령은 “1975년 한국에 첫 방문했다. 한국인들이 일하는 방식을 인상 깊게 봤다”며 “그래서 한국을 통해 경호팀을 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 중, 어렸을 때 가봉 대통령이 한국 방문했을 때 태극기와 가봉 국기를 흔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가봉 대통령은 “가봉에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준하는 박술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가봉 국기 닮은 한복을 선물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