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채용박람회서 ‘협력사 상생+일자리 창출’ 모색

신세계 정용진, 채용박람회서 ‘협력사 상생+일자리 창출’ 모색

등록 2015.09.13 16:07

수정 2015.09.15 12:49

박종준

  기자

신세계 정용진, 채용박람회서 ‘협력사 상생+일자리 창출’ 모색 기사의 사진

정용진(사진) 부회장이 신세계그룹의 ‘상생 채용’ 박람회를 참석해 협력사와의 상생 및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협력회사),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15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파트너사들의 경우 삼립식품, 데상트코리아, 해태제과 등 115개사가 동참해총 125개 기업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참여기업 부스에는 각 기업별 인사, 채용 관계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내내 상주한다.

신세계는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통해 채용박람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신세계그룹 블로그 내에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채용박람회’ 코너도 별도로 개설했다.

구직자들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신세계그룹 블로그를 통해 참여기업별 채용정보, 참가신청 방법, 부대행사, 박람회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동반채용박람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채용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함께 파트너사들의 채용부스를 방문해 참여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채용을 부탁드릴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마음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인정 받고 고용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파트너사의 채용과는 별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만명 이상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BYLINE>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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