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게스트로 권상우와 의뢰인으로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 등장해 화제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이름표를 뜯는 사람을 팀원으로 영입하는 탐정 숨바꼭질로 시작됐다.
권상우는 지석진과 개리, 송지효를 영입했고 유재석은 이광수와 하하 등과 팀을 이뤘다. 또 성동일은 김종국과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콧바람 볼링에서는 성동일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추리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후 이들은 최종 장소인 대전 국립과학관에서 그동안 모은 정보를 토대로 의뢰인X 찾기에 나섰다.
유재석 팀이 용의자를 찾아 최종 판정대로 데리고 갔으며 결국 유재석 팀이 최종 미션에서 승리했다.
의뢰인X는 다름 아닌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었다. 영화 개봉을 앞둔 권상우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손태영은 최종 우승한 유재석 팀이 선물로 받은 돋보기를 달라며 마지막 장면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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