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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3일차, 국가채무·대기업지배구조 도마 위 오른다

국감3일차, 국가채무·대기업지배구조 도마 위 오른다

등록 2015.09.14 08:18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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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지난주 이틀 간의 국정감사를 통해 탐색전을 마친 여야가 14일 14개 상임위에서 일제히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간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감사를 갖는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사상 처음 40%를 넘어서는 국가채무를 놓고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위는 금융위원회 감사에서 롯데그룹 사태와 관련한 재벌 대기업의 지배구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에서 열리는 국방위 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에 불이 붙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재검 문제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안전행정위 감사에서는 최근 국가정보원 직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한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위는 중소기업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FTA 체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법제사법위는 감사원 국감을 갖는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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