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가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다.
15일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박정아가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기변신에 나선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방송국PD인 이소형 역으로 분했던 박정아가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것.
‘화려한 유혹’에서 박정아가 연기할 배역은 극 중 전직 아나운서 출신이자 상위 1% 재벌가의 며느리인 이세영 역이다. 이세영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칼을 갈며 기회를 엿보는 당차고 똑똑한 캐릭터.
'오 나의 귀신님'에서 남자 주인공의 과거 짝사랑 역을 연기하며 털털하고 쿨한 모습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던 박정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주목된다.
박정아를 비롯하여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오는 10월 5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