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나 의원은 “피감기관장에게 답변할 기회를 안주고 인격모독적 공격을 한다”며 “아프리카 국가도 아니고 너무 창피해서 같이 앉아 있기 힘들다”고 말했다.
“옆에 앉아 있기 창피할 정도”라며 “누구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본인은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오전 국감 정회 전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나 의원이 기재위를 아프리카 의회에 비유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오후 국감 개회 즉시 야당 의원들은 지속적으로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나 의원은 자리를 비웠고, 정희수 기재위원장이 야당 의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중재에 나서 오후 국감 질의가 진행됐다.
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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