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조정하면서 신용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9월 S&P는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 가운데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이라고 상향 가능성을 내비쳤다.
‘긍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6개월에서 2년 사이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이번 조정은 S&P가 한국 경제에 대해 향후 3~5년 사이에 우수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분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P는 “한국의 단기 외채 비중이 줄고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누그러진 것도 등급 상향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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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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