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풀이 웹툰 ‘무빙’을 완결 지으며 “아버지께 바친다”고 언급했다.
강풀은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예정보다 하루 늦은 15일 무빙의 마지막회인 45화를 올렸다.
강풀은 마지막 장면에 “이 만화를 사랑하는 내 아버지께 바칩니다”라는 글을 남겨 독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강풀은 지난달 부친상으로 ‘무빙’을 약 2주간 휴재한 바 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북한 공작원들과 싸운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부모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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