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큐브엔터 떠나 1인 기획사 설립으로 가닥···‘홀로서기’ 할까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1인 기획사 설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하지 않은 비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나설 예정인 것.

앞서 지난 7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아버지 같은 홍승성 회장님과 오랜 상의 끝에 서로 유종의 미를 거두리고 했습니다”며 “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칭찬과 격려 해주신 홍승성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3년 군 제대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에 출연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