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사 초청해 석유화학 시장 전반 분석
화학경제연구원이 10월15일 이틀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회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화학경제연구원은 2013년부터 매년 석유화학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국내외 석유화학 산업의 현 주소를 살피고 수익성 회복을 위한 대안을 짚어보기 위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외 석유화학 시장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15일에 발표되는 주요의제는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이슈와 전략 ▲셰일가스 기술 동향 및 북미 셰일가스 개발 전망 ▲글로벌 LPG 시장 동향 및 수급 전망 ▲NCC vs ECC 경쟁력 분석을 통한 한국석유화학기업 생존전략 ▲폴리에틸렌 시장 동향 및 경쟁력 확보방안 등이다.
16일에는 ▲차이나리스크에 따른 석유화학 영향 분석 및 대응 방향 ▲Beyond the commodity, Game Changing Strategy ▲석유화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및 M&A 전략 ▲올레핀 시장 수급 현황 및 전망 ▲아시아 아로마틱 시장 전망 : PX 및 벤젠 중심으로 ▲합성고무 수급현황 및 전망 ▲석유수지 시장 및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국내 연사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석유공사와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초청됐다.
Poten&Partners, ICIS, Nexant, Platts 등 해외 연사도 함께 초청돼 세계 석유화학 시장의 흐름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컨퍼런스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진행되며 3인 이상 동시 접수 시 등록비 10%를 할인해 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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