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민생대책 후속조치로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에 참여 중인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바로미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석 기간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는 데 힘쓰겠다”며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하고 온라인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을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먼저 온누리상품권을 추석 전에 250억원어치를 구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석 물가 안정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다. 최 부총리는 “추석 성수품 물량 공급은 평소보다 1.4배 늘리고 사과·삼겹살·밀가루 등 28개 성수품을 매일 특별 물가 조사하는 등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 과일, 건어물, 찐빵, 반찬류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경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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