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에서 ‘마녀사냥’은 ‘MC 4인방 중 위인전에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은 누구인가’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소와 같이 주제에 맞게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댓글이 소개됐는데, 허지웅을 꼽은 한 시청자의 댓글 중에는 ‘서인영을 쟁취한 남자라서’란 내용이 있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소문 참 빠르다”며 허지웅을 놀려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유세윤을 위인전 후보로 꼽은 댓글 중에는 ‘이미 위인이라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다’, 성시경을 지목한 댓글에도 ‘자기가 써서라도 위인전 낼 듯’, 신동엽을 향한 글 중에도 ‘위인 중에 빵(감옥)갔다 온 분들이 많다’ 등 센스 있는 내용이 많아 MC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