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16포인트(1.74%) 내린 1만6384.58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32.17포인트(1.62%) 하락한 1958.03에 거래를 마쳤고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66.72포인트(1.36%)내려간 4827.23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지수는 하락폭이 장 중 확대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다시 또 인상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지수 선물·옵션과 개별주식 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 겹친 것도 요인이 됐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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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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