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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06 정연일 ‘폴포지션’...“포디엄 정상 서겠다”

[CJ 슈퍼레이스 7전]팀 106 정연일 ‘폴포지션’...“포디엄 정상 서겠다”

등록 2015.09.19 16:07

수정 2015.09.19 23:4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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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 모두 포디엄에 설 것...“편한 마음으로 예선 경기 치러”

팀 106 정연일이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팀 106 정연일이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사진=레이스 위크 제공



팀 106 정연일이 CJ 슈퍼레이스 7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정연일은 20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선 것.

정연일을 19일 오후 치러진 예선에서 2분14초096의 기록으로 예선 경기 15명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전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됐다.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이데유지는 2분14초674을 2위를 같은 팀 정의철은 2분15초185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조항우가 2분15초532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정연일은 예선 경기 이후 “편한 마음으로 예선경기에 임했다”며 “큰 욕심을 내지 않겠지만 7, 8전 포디엄 정상에 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슈퍼레이스 6전 일본 경기에서 정연일은 “최근 레이스에 대해 고민이 많다. 고민이 많을 때 레이싱 게임으로 정신을 가다듬기도 한다”며 “앞으로 팀106은 더 빨라질 것이며 우리팀은 이제 괴물로 탈바꿈하여 전쟁(레이스)에 임할 것”이라고 경기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챔피언십 순위는 ▲1위 정의철(엑스타레이싱팀) 89포인트 ▲2위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비엑스) 86포인트 ▲3위 조항후(아트라스비엑스) 82포인트 ▲4위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팀) 69 포인트 순으로 이번에 치러지는 CJ슈퍼레이스 7전은 시즌 챔피언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요한 경기다.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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