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여주로 향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루 동안 멤버들이 작성한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으러 여주로 향했다. 만원의 용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미션이기에 박명수는 교통비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되었다.
여주에 있는 김밥집에 도착해 여주 쌀로 만든 김밥을 먹었고, 이후 여주 아울렛에 도착했다.
박명수는 "어떻게 하냐. 4시간 걸려서 여주에 도착했는데, 수중에 2백원이 있다. 이걸로 아울렛에서 무얼하냐"며 투덜거렸다.
이후 아울렛에 위치한 명품 속옷가게에 들린 박명수는 가장 저렴한 속옷 가격이 2만원 후반대 라는 것을 확인한 후 좌절했다.
박명수는 "나중에 돈가지고 올게요"라고 인사하며 걸음을 재촉했다.
‘무한도전-생활 계획표’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배달의 무도’ 등 큰 특집을 진행하느라 지친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계획표에 따라, 각자 원하는 일들을 즐기며 소소한 하루를 보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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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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