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예탁결제원 등을 상대로 감사를 갖는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기준금리 변동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갖는 복지위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위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 계열사들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15조원에 달하는 코레일의 적자 규모와 함께 자산 매각을 통한 ‘억지 흑자’ 등에 대한 질타가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등을 상대로 벌이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서는 올여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국방위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등도 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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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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