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해양조는 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4.45%)오른 2345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신영증권은 이날 보해양조에 대해 신제품 ‘부라더# 소다’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0원에서 29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부라더# 소다’는 보해양조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제품으로 알코올 함량이 3%에 불과한 저도 주류이며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제품은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류업계와 음료업계의 메인 트렌드인 ‘저도’와 ‘탄산’을 결합시킨 점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주와 과실주 중심의 보해양조 제품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제품 호평을 감안해 보해양조의 내년과 2017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9.9%, 6.7% 올린다”고 덧붙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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