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차 임단협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노사 양측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안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차 노조 측은 교섭 결렬에 따라 23일 4시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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